가깝지만 왠지 먼곳 부산 .
일산에 살다 보니 부산을 그동안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23년동안 부산 못간것도 신기하게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아빠가
보수적이라 외박자체를 싫어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언니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경비를 따지는데 멘붕 ... 교통비가 정말 쉽게 볼일만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애교로 언니야 부산 부산 하면서 교통비는 언니가 하게 때를 써서 결국
우린 부산으로 gogo 했어요 숙박은 저희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해운대 선셋비즈니스로 예약을 했어요 방을 보니깐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마음에 선셋 호텔로 확인하여 보니 작은 온돌방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하고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했는데 정말 왠만한 서울보다 더 화려한 거리였어요
우리 자매는 얼릉 부산선셋호텔로 체크인 했어요
주변이 맛집으로도 연결이 되어 있고 도보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접근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모래사장에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사람도 있고 너무 즐겁지만 아쉬운 2박3일 부산여행
이였습니다.
2022-07-01 18:45:50
저도 한반 가봤던곳
개인적으로 중급 정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