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호프집에서 알바를 했었는데요, 만들려는 양이 1000ml라고 하면
사이다 : 소주 : 얼음 : 과일원액 = 600 + 200 + 200 + 과일원액 맛날만큼 이예요.
도수 높은걸 원하시면 소주를 더 넣으시면 되구요,
음료수 같이 홀짝홀짝 먹고 싶으시다면 사이다를 많이 넣고 소주를 적게 넣으면 됩니다.
직접 과일 갈아서 넣는 것보다, 호프집이나 생과일집에서 쓰는 과일원액 넣는게 색깔이 더 많이 나요.

원액넣는데두 있구요.. 생과일쥬스처럼 파인애플이나 오렌지를 직접 갈아서 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비율은 잘모르겠구.. 직접 간 과즙이랑 원액 같이 넣으면 더 맛있을듯...
술이 맛나면 안되는데.. ㅋ

아마 거품이 많이 난 상태의 과일소주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거의 소주맛이 안나는
생과일을 갈아서 만든 겁니다.. 생과일이 대세죠..
소주는 일반 20도짜리소주를 쓰는 것보다..
과일주만들때쓰는 30도짜리소주를 쓰시는 것이 주정내가 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