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욕나옵니다. $&@#%@&$#%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옆집(?)인지... 한집인지, 두집 이상인지 모르겠는데
화장실을 통해서 담배냄새가 정말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아파트에서의 흡연공격도 여러번 경험해봤지만, 빌라는 정말 단열과 방취(?)기능이 아파트하고 비교가 안돼요.
아무튼 어떡할까요?
도저히 잠을 못 자겠어서 화장실 두개 다 문 꼭 닫고 환풍팬 밤새 돌아가게 켜뒀는데도 방안까지 담배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전 층간소음은 최대한 참아주겠는데 내 집안에서의 심한 담배냄새는 참을 방법이 없어요.
이웃간에 층간소음으로 싸우는 TV뉴스 이제 이해됩니다. 이웃흡연도 정말 욕 나오고 부들부들 살인충동까지 느껴져요.
다세대 건물에 살면서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들은 도대체 어떤 뇌를 가지고 있을까요?
흡연자들도 자기들이 당하는 간접흡연은 정말 싫어한다던데 왜??!!!!!!
춥고 귀찮고 밖에 나가기 싫어서 집안에서 흡연하는 미친X들. 단독으로 가든지 전자담배로 바꾸든지 해야지!!!참고로, 이 빌라에 건물주도 살고 있어요.
건물주한테 말하면 이런건 건물주가 해결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일 건물주가 자기도 어쩔수 없다하면 정말 내가 직접 잡아내서 뉴스에 날 일 벌일지도 몰라요.
제 말이 심하다는 댓글도 달리겠지만 비흡연자로서 정말 이런 담배냄새 폭행으로 내 집에서 밤에 잠도 못자보면 이해하실 겁니다.
죄송합니다. 공감과 응원 좀 부탁드립니다. 해결이든 뉴스출연이든 후기가 생기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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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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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일단집주인한테 말하는게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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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그런것들 짐 밖에다 세워놓고 유리통안에 가둬서 각각 1보루 다피우고 연기가 다 사라질때까지 못나오게 가둬버려야해요
아주 담배냄새로 이골났어요..아흐~~짜증나는것들 욕나와요 막~막~ -
초엘
지난 여름까지 아랫집에서 올라온 담배연기가 종종 안방배란다로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기 태언나기 전까지는 어케 참았는데 여름 아기가 태어난 다음에 그런일이 발생했길래 내려가서 대놓고 뭐라 했습니다. 자초지종 얘기하고 배란다에서 피지 말아달라고.... 그담부터는 배란다는 괜찮은데 안방 화장실에서 피워대는지 안방 화장실은 가기도 싫네요. 닫아놓고 있는데 냄새가 가끔 새어나오기도 합니다. 그것까지 뭐라 그럴수 없고 법적으로도 대응할 방법이 없으니.....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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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정말 층간소음보다 그 넘의 담배냄새 그것도 우리집 화장실에 냄새가 나는게 젤 화가 치밀어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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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찬글
제재한수있는법이 아직없다고... 개인이 환풍기른바꾸던가해야한다고티비서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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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사탕
저도 담배 냄새때문에 층간소음에는 너그러워진 1인입니다...
전에는 흡연자에 대해서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요.. 다들 조심하는 분들만 계셨으니까...
욕실에서 담배냄새 들어오면서 부터 담배에 독극물을 다량넣어 일정기간 이상 피면 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
데이비드
정말 그런 생각 들죠.
다세대 주택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모두 폐암에 걸려서 빨리 죽어서 없어지든지 교통사고 나서 병원에서 몇년을 누워 있든지 그런 저주를 하게 되네요. 본인은 모르고 살겠지만 아마도 대다수가 이웃으로부터 그런 끔찍한 저주를 받고 사는 거겠죠. -
개힘
저희집은 여름에 안방에 창문열어놓으면 담배 냄새가;;엄청 난다는....
남편도 흡연자이지만 26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서 멀리 가서 피고오는데 말이죠 쪕;; -
꺆잉
화장실 환풍기를 테이프로 막아보세요...
들어오는 연기가 많이 줄어듭니다...
저 아파트 사는데 화장실서 아침 저녁으로 환풍기로 담배냄새 나요 주말은 하루종일 이구요 첨 이사왔을때 윗집 아랫집 가서 말할려구 했는데 누구집인지 알수가 없다고해서 포기했네요 제발 화장실에서 볼일봄서 담배피시는분 이사가길 바랄 뿐이네요
인제 몇달 살다보니 저두 적응이 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