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44개월이 다돼가는데 대변을 자꾸 숨어서싸요 ㅠㅠ
소변도 가끔 실수하기도하고 ㅠㅠ
애가 말도 늦고 대체적으로 좀 느린편이라 그러려니햇는데 이젠 좀 심한거 같아서요;;
혼내면 안된다던대 이정도면 혼내서라도 가르쳐야하나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해서요ㅠㅠ
늦게 떼신분들 조언좀 뷰탁드려요 ㅠ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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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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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음...저희애는26개월인데요 숨어서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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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눈
5살여자아이인데 저희아이도 그랬어요 대변볼때마다 기저귀 찾고 몰래 숨어서 싸고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아야하나 고민도 하고 그랬는데 어린이집선생님이 애한테 스트레스 주면 더 한다고 아무렇지않게 해야한다고 기다려주고 칭찬많이해주면 저절로 고쳐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려주니 금방 고쳐지더라구요
너무 조급해하시지마시고 고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칭찬많이 해주시고요^^
40개월이면 엄마말도 알아듣고하니 기다려주세요~^^ -
빵순
참 그리고 대변볼때 항상 화장실에 혼자가서 문닫고 엄마는 나가 있으라고 혼자 있겠다고 하는데 주변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그건 다른아이도 그렇게 행동한데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
큰나라
저히아이도1월생인데
대체적으로많이느린편이엿어요
저두많이혼내긴햇는데 이제는실수안하고
화장실가서하더라구요
칭찬과 시간이약이에용ㅠㅠ
좀만더힘내세용 -
시나브로
저희 애만 그러는게 아니군요 ㅠㅠ 다행이네요
너무 느리니 걱정됏는데 안심이 돼네요 ㅋㅋ
다들 감사해요~~ㅠㅠ -
적송
저희애는 안그러긴하는데 40갤이면 다알아들고 안나인아닌가요? 칭찬도많이해주고 잘못된건 혼내야되지않을까요? 갠적으론 너무칭찬만도 애를잘키우는건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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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루
아이따라 다르다고 봐요.
혼내면 잘 하는 아이도 있고 저희 아이는 아니지만
혼나니까 돌이 될때까지 참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혼내서 되는거였다면 올리지 않으셨을것같아요...
저또한 혼내봤지만 안되더군요...ㅠㅠ -
바나나맛캔디
아이성향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잘못한건 아이도 알아야되지않을까요 잘못한것도 잘했다할순없으니깐요
숨어서 변을보는게 잘못한건아니지만 고쳐야하는건 맞는거니까요 혼내고야단치는 방법에차이도 있겠죠
그냥 갠적인생각이고 육아방식이네요^^ -
은솜
안되는것이라고 어필할 필요는 있을꺼 같아요.울 아이도 숨어서 싸서 응가하는 포즈일때 같이 가서 변기에 앉히고 무섭지 않게 손같이 잡거나 안아줬어요. 지금은 응가마렵다고 해요. 저도 안 혼내는 주의인데 너무 안 혼내니 안되더라구요
저희 막둥이 이야기인가하여 깜놀했어요...ㅎㅎ
40개월인데 숨어싸요...ㅠㅠ
저도 고민이랍니다.으흐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