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음식과 닿을까봐 그렇죠.. 또 하나는 스텐은 내구성이 좋아서 오래쓰는데.. 플라스틱은 그렇지 못해요.. 그럼 나중에는 뚜껑 없는 용기들이 많아 지겠죠? ^^
글라스락을 쓰다 보니 아무래도 따뜻한것을 담으면 수증기가 올라가서 뚜껑에 물방울이 맺혔다가 다시 음식으로 떨어지는데 그러면 음식이 닿은거나 마찬가지이겠죠?

그리고 같은 스텐인게 더 오래 쓸수 있어요
저는 엄마가 플라스틱 뚜껑의 스텐통을 셋트로 사주셨는데요,이게 요즘나오는 글라스락 같은걸솨 잠금 이나ㅣ고 예전에 그냥 타파처럼 뚜껑 닫는 식이거든요 오래되니 뚜껑이 늘어나고 자꾸 여는 부분이 갈라지고 그래요 친정에서 가져온 오래된 찬통은 뚜껑까지 스텐인데 20년은 된거같은데 아직 잘 쓰거든요
플라스틱이 내구성이 스텐보다 떨어지잖아요 .
저도 뚜껑떄문에 올스텐 사고 싶지만 아직 쓸만해서 대충 덮어놓고 쓰고 있어

저는 몇달 전에 스텐락 하나 사서 써봤고 이번에 로*리안 올스텐 세트 샀는데요
몇년 쓰다가 망가질까봐 스텐뚜껑 샀어요
근데 pp뚜껑도 괜찮아요 튼튼해요
원래 김치는 8할 정도 담아서 익혀야 맛있대요
뚜껑에 시종일관 김치가 닿아있는 것만 아니라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김치냉장고에서 똑같이 꺼내서 똑같은 젓가락으로 플라스틱통, 유리통, 올스텐통에 각기 담아놨다가 그날 저녁에 먹어봤는데요, 맛이 다 다르더이다~! 제 맛이 젤 오래가는건 스텐통이었어용~~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