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가정부가아닌데.. 속상하실것같아요ㅠ

전살면서제가마누라가아니고파출부같다는생각을자주해요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시는군요ㅡㅡ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헉ㅡ.ㅡ 남편분 너무하시네요...아픈몸 이끌고 다해놓은 밥 차려먹는거 못해 그런소리를 한다는건가요?
아픈거알면 약사들고 와 다 괜찮으니 시켜먹자하던가해야지...
진짜 나중에 나이먹어 얼마나 푸대접을 받으실라고 그러신대요ㅡ.ㅡ^ 저같음 제성격 아는 신랑 그러지도 않겠지만 혹여라도 그랬음 쌍욕튀어나갔을거예요....
아프신데 서러우셨겠어요ㅜㅜ 멀지않은 미래에 라면한박스 사다놓고 여행다니겠다 맘먹고 탈탈 털어버리세요~~곰국도 아깝네요ㅡ.ㅡ

신랑집안이그래요남자는다앉아있고여자는시중을들어야되요진짜이상한집안이고이해가않가요

울신랑몰라요제가예기를하면않들어요신랑이명령하면들어야지않들으면난리나요오직신랑만명령해야되요

이휴..이글보니..저희엄마가생각나네요..엄마는아파서끙끙누워계시는데..아버지는밥드신다고인상팍쓰시며짜증부리시고..결국은 엄마일나셔서 밥하시고..정말너무싫었어요..엄마불쌍하고..저두시집오기전까진아버지무서워서말도못하고..엄마도 너무 힘들고서러우실텐데도..아무말씀안하시고 다 챙겨주시더라구요..ㅠㅠ
지금도 엄마아무리아파도 아버지 스스로챙겨드시지않아요..엄마맘불편하시게..계속굶는다던가..왜그러시는지모르겠어요..님보니엄마생각나네요..님은참지말고 지금부터라도 잘못된건확

매일예기해도소용이없네요예기하면싸우게되고

정말 해도 넘하시네요...그런분 아플때 똑같이해주세요...쳐다도 보지말고 밥도 주지마시고 핑계대고 어디나가셔서 암것도 해주지말아보세요..아주아플때요....못된남푠님이세요..ㅠㅠ

하.....댓글쓴거지워졌어요....
내용은 저도저희신랑?때문에 심하게말하면 죽고싶을정도 최소 정신과가보고싶을정도의 정신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