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달이는 문제는 위의 링크된 글 읽어보시면 되겠고요....

불소에 대한 부분은....
웬만한 물질과는 반응성이 없는 금속인 스테인리스의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약점이 염소와 불소이기는 합니다.

그런데..그 약수에 불소가 실제로 얼마나 첨가되어 있는지, 그래서
그 첨가된 농도가 스테인리스와 반응할 정도의 농도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는
누가 뭐라 판단을 할 근거가 없을 것 같아요.

답변 고맙습니다 ^^ 항상 느끼지만 판매하는 곳에서 좀더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올바른 정보를 주면 좋겟는데 아직까지 프로 의식 을 가지고 판매하시는 분은 못 뵌듯해서 많이 아쉽고 잘못된 정보를 대할땐 기막히고
화가 나네요

한약에는 여러가지 성분이 있으니~~~~가능하다면 스탠보다는 더 반응성이 적은 옹기나 유리가 낫지 않을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한의원에서 스텐에 달여도 상관없다고 했어요 ..특히 통삼중에 달이면 좋다고 복용법에 나와있던데요..

약효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모과차를 한꺼번에 끓여 냉장고 두고 손님 대접하려고,
절인모과7~800g에 물넣고 끓여보니, 1시간쯤뒤에 예의 맑은 노란색이 아니고, 구기자 붉은색이 났어요.
중국산 저급 스텐도 아니고 해서 모과차는 코닝 주전자에 끓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