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에 달린 정수물을 끓이거나 그냥 수돗물을 끓여 식혀서 먹는데요
요번에 갖고있던 주전자를 태워먹은 김에 바닥삼중 16편수를 구입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주전자보다 세척도 쉽구요..
그런데 이 냄비는 세제묻힐 필요없이 맹물만 끓이는 용도로 사용하고 싶어서요
차물 끓이는 용도로 편수를 또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바닥삼중일 경우에 국 끓이면 옆면에 뭐 많이 묻고 닦기도 힘들고 그러더라구요. 차물 끓일 때도 그런가요?
끓이면 물이 좀 줄면서 옆에 차색으로 변색되서 잘 안씻길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통삼중이나 바닥삼중이나 별 차이 없을까요?
(나름 검색하고 질문 올리는건데 제가 못찾았을 수도...^^)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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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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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끓는 시간이 오려 걸려서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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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품
바닥삼중이면 끓은 상태에서 잔에 따르려면 마구튀잖아요.
물 튀지 않는게 통삼중의 매력이죠. -
가람슬기
차주전자는 유리주전자(파이렉스라고 하나)에 끓이는 게 보기에 좋던데요(개인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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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찬
맞아요. 바닥삼중은 물 끓이고 따를 때 심하면 손에까지 물이 튑니다.
찻물 끓이는 용도로 작은 사이즈를 주로 쓰니까 센불을 못쓰다보니 물 끓이는데 오래 걸리더군요.
센불로 끓이면 물이 닿지 않는 윗부분은 갈변되기 쉽상입니다. 통삼중 쓰는게 조금이라도 빨라요. -
살랑살랑
저도 차주전자로 고민많이하다가 코르크마츠 커피팟 으로 구입했는데 쉽게 끓고 물튀지않고 닦기 쉽고 이래서 주전자 다시사려는 맘접었습니다 님도 한번 알아보세요~ 전 설탕몰에서 2주전에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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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바닥삼중이 튀긴 튀더라구요.. 장갑끼고 사용중입니다.ㅋㅋ 일단 통삼중편수 하나 더 주문했어요. 코르크마츠커피팟은 저도 구입했어요. 전 3개세트인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중이예요.^^
편수 냄비는 통삼중이 편하고 좋아요. 바닥삼중은 물 따를 때 물이 튀고 불편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