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몇일전ㅇ ㅔ 담군 김치가 망쳐서 다시 배추 한포기 사서
또 담궈 봤어여 =_=;;;
근데 넘 이상한게 분명히 오키에 나온데로 똑같이 했거든요 ...
첨에는 먹어 봤는데 괘안트라고요 제법 김치비슷 하게 된것 같구..
근데 ㅡㅡ; 김치가 이상하게 하루 정도 지나니깐 이상한 냄시가 나구... (상한 냄시 같은게)
김치 국물도 밋밋하게 맑게 변해 있드라구요...
혹시나 하고 쪼금 떼어서 먹어보니깐 =_=;;
역시나 몇일전에 했던 김치 처럼 맛두 상했다고 해야하나 ??
물렀다고 해야 하나 ㅡㅡ; 암턴 도저히 먹을 정도가 아니드라구요..
먹을 때마다 이상한 냄시도 나구...
아 정말 김치 담구기 넘 힘들어여
김치가 왜 그리 되는지두 모르긋구
혹시 왜 그러는지 이유 아시는분 계세용? ㅠㅠ
김치 사먹기 정말 돈 아꾸버서 만들어 묵을라 하는데 이건 머
계속 망치기만 하니깐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ㅡㅡ
막 짜증까지 나기 시작 하구 ㅠㅠ
댓글 7
-
하루
-
WatchOut
저도 김치 여러번 실패 ㅜㅜ 그래서 이제는 아예 걍 집에서 가따가 먹어요 ㅎㅎㅎ
-
헛매질
양념순서도 있고요. 젓갈때문에 또 배추자체가 잘 물러서 그럴수도 있어요.
배추는 길이가 잛으거 고르시고 소금 적당히 뿌려 어느정도 잘 절여야해요. 적어도 배추잎이 잘 구부려질 정도~ 무채에 액젓과 다진새우젓 고추가루 넣고 머무리다. 풀 쑤운거 넣어 버무리고 마늘,생강 넣고 버무리고
기타양념(양파채친것,대파,쪽파,홍고추,미나리,등) 버무려 주시고 마지막으로 간 맞추시고 미원이나
기타화학양념대신 설탕을 넣으세요. 배추크기에 가감해야 하지만 3~4포기에 -
햇햇
고진감래라고 하잖아요 ^^; 짜증내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그럼 김치의 달인이 돼있으실 것입니다. ^^
-
찬늘
배추절일때가 젤루 중요해요~,,
일단 처음에 절이는거를 신경써보세요~,, -
동은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면서 배우시는거 아니가요? -
권시크
작년가을에 수확한 배추를 저온창고에서 보관되었던 배추라 그럴겁니다.
봄동이나 하루나 겉절이김치 추천합니다.
배추를 덜 절이면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간이 안맞아도 그래요.
김치가 이론으로 쉬운둣한데...막상 하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