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8개월 아들이랑 지내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는데.. 전 둘 키우시는 분들 완전 존경해요...ㅋㅋ 너무 힘들어서 둘째.. 고민하고 있네요..

그래두 이쁜 따님이있어서리..
전 홀로 16개월 아드님 모시고 사는데요..
요즘 소리지르는데 죽겠어요..ㅠ_ㅠ
떼가 늘어 아예 누워버리네요..에혀..

둘째라 그런건 아닐껄요?저희 아들 첫째인데도 고집 엄청 세고 한번 악~ 소리지르면 장난 아니예요.ㅋ딸이랑 아들은 넘 다르다네요.그래도 님은 딸이 있으니 좋죠.저두 둘째는 꼭 딸로 주셨음 좋겠네요.^^

저도 기쁨맘 맘에 동감해요..첫아이를 아들을 둔탓인지 왠지 둘째도 아들일걸라는 느낌때문에 선뜻 둘째 갖기가 망설여진다는..딸있는 집 보면 엄청 부럽던걸요??

우리 집 16개월 아들내미는...아직도 잠이 너무 많아요..너무 잠만 자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네요.//벌써 3시간째 낮잠을 자고 있는데...배도 안고픈지 푹 잠들었어요...

잠 잘 자는 애기가 순하다잖아요. 순한 애기 엄마들 보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