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거실을 서재로 만들고 싶은데... 신랑이 반대해요..
텔레비젼을 없애기는 너무 하고해서 저는 본방만 보게 해 뒀어요

아~tv 없애는게 참 힘든듯해요~아빠가 있으니..

저도 맘은 굴뚝인데 쉽지가 않은 결단이죠..

저같은 경우는 티비를 완전히 없애진않구요 안방에만 놓았어요.. 집이 좁은터라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는데요 거실이 곧 아이방이 된거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티비 덜보개 되더라구요

제 주위에 티비 없앤 오키님들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티비가 거실을 차지 하더라구여.

티비가 완전없으면 불편한점이 많을것같아서.... 그냥 책들과 공존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없애는게 맞겠지만... 그래도 뉴스도 봐야하고 어른들 집에 오시면..멀뚱멀뚱... 티비라도 있음 덜 어색하기도 하거든요...ㅠㅠ

아~~저도 계속 아빠랑 얘기하다 드뎌 결정했는데 ..일주일째 없애지못하고.. 하 ㄴ-시 ㅁ-!!얼릉없애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