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두 4세 아이를 둔 엄마에여..30개월; 저희아이두 이제 2주정도 됐는데...
역시나 가자마자 울더라구요 ㅠ.ㅠ 이틀 정도 지나서 울음을 참으려고 노력한다는 어린이집 선생님
말들고 어찌나 안쓰럽던지....아이마다 다르지만 거의 아이들이 처음 가면 낯선 환경에 적응 하기 힘들어
하더라구요..또 아이가 칭구들과 어울려본적이 없어혼자만 논다구 하는말에 또한번 맘이 아파오더라구요..아직 2주됐지만 선생님께서 그래두 다른아이들에 비해 적응이 빠른편이

울 조카가 12월 24일생인데.. 4살이에요..
울 어머님.. 아직 어리다고 맨날 싸고 도셔서..
옆에서 보는 제가 다 안 쓰럽네요..
저는 시누보고 얼른 어린이집에라도 보내라고 하는데
시누도 그게 별로인지..

그에 반해 울 딸은 3월생 3살인데..
또래보다 큰 편에다가 조카보다 더 크고
의젓한 편이라 어린이집 22개월부터 보냈는데..
아주 좋아라 하네요..

에구..제 큰아들이 28개월 4세에용..얼집 3월부터 다니구 있구요..둘째가 이개월반정도 됐거든요..아직까지도 아침마다 운답니다;;첫한달간을 갈때마다 울다가 괜찮았었는데 아파서 이주쉬고 다시가니 또 울어여;;물론 원에서 계속 우는건아니구요..적응은 잘 한대요..헌데 놀다가 심심하거나 엄마아빠생각나면 운다네요..에횽..

저희딸은10월마지막날 생일인데요...3월에입학했는데..지금 은 적응잘하고있어요...한 2주 좀 못되게 울었던거같고요...지금은 아침에 엄마 어디가??세수할때마다 물어봐여...그래도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면서..잘적응하더라고요...지금은 저몰래...가방에 이것저것 집어넣어요...--;;자랑할것이 너무 많은가봐요...선생님 친구들 보여주어야한데요...저번에는 자기 팬티를 가져갔더라고요...ㅋㅋㅋ

저의도 보낼려고 하는데,,
아직 못보냈어요...
저의 아들도 늦은 11월 생입니다..
둘째도 11월생,,,,
암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잘 적응하면 ok입니다,

저희 아들은 10월 말생...오늘이 딱 30개월 채웠네요...
엄마랑 떨어지는거 좀 무서워하는듯해서...저도 아직은 좀 싸구 돌아주고있어요...

봄되면 저도 보내고 싶은데... 그때 잘 하려나 너무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