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그러게요 .
발로 얼굴을 차다니..말로해야할일을..에궁~
그래두..크게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아이들키우기도 넘 겁나죠..ㅜ.ㅜ

에흉.. 속상하셨겠어용..
제 아들도 어제 마트에서 어린 여자아이한테 발로 한대 차여서
죽는다고 울었는데.. ㅡㅡ;; 전 눈 뻔히 뜨고 당했는데.. 에효..

속상하셨겠어요..

근데 이런 상황이면 어찌 해야 하는지?? 남자 아이 엄마 보는데서 혼내는게 맞는 거죠? 잘못된건 따끔하게 말을 해줘야 하는데.... 하지만 요즘 제자식이 귀하다 보니 길길이 날뛰는 교양 없는 엄마도 있을텐데.. 어떻게 사태(?)를 넘거야 하는지?

아이들은 잘 놀다가도 싸우더라구요..
울아이도 소유욕이 강해서 자기꺼는 절대 안 뺐길려고해요..
그러다 보면 울고 소리치고 밀고...저도 이런 아이땜에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랍니다...
언젠가는 조금씩은 나아질거라 생각하면서...화이팅임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아이들 끼리 조금만 다투어도 속상하더라고요.
울 아들은 31개월인데...어린 동생들한테도 밀려요...ㅜㅜ

울 딸내미도 어떤 초딩이 롤러블레이드타고 지나가면서 머리를 치고 지나가서
어찌나 통곡을 하는지 한참을 안아줘도 달래지지가 않았어요
넘어지지는 않았는데도... 많이 놀랐나봐요
속상해서 그 놈 쫓아가서 한소리 하고 싶었는데
금방 사라져버렸죠... 속상해요...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