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정말 고민되시겠네요..
17개월이란 숫자에 깜짝 놀랐어요....
대부분 그럴때는 모르는척...그 행동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고 관심갖지 않으면 그러다가 넘어간다고 하던데요... 좀 더 지켜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울 아들도 하지말라는 행동은 꼭 기억하고 있다가 하는걸 봐서는 관심을 갖지 않는것이 젤로 중요한것 같긴해요...정말 걱정이네요...ㅠ.ㅠ

저동 양군 한번도 안 때렸는데 양군도 그쯤 그런적 있어요,,,양군은 두어대 때리더군요,,,
그럴때마다...저는...놀라는 척 하면서
\우리 아가가 얼마나 예븐데...왜 때려요...사랑해주세요...우리 아가 사랑해요...\하고 말해주면서
꼭 안고 울음을 그칠때까지 토닥여 줬어요,,,그랬더니 어느 순간 그런 버릇이 없어졌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그럴때가 있어요 일단 무관심하시구요 나중에 안아주면서 달래주세요 울 아들은 머리에 벽 박기를 시도하더라구요 땡깡은 무관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나중엔 꼭 위로(?)해주세요

어, 울 아이도 그래요.. 만 16개월 다 되가구요.. 그런 행동한지 한 참 되었어요..
최근에는 괜히 혼자 머리도 박구요... 농담으로 자해하지 말라고 하긴 하는데 신경쓰이더라구요..
저도 때리는 행동은 한 적 없었는데 말이지요... 물론 며칠 전 첨으로 맴매 하긴 했지만요^^

울아들도 한참그랬어요..첨엔 머라그러다가 안돼갰길래 무관심 한척 했더니 어느순간 안하더라구요..
다 시기가 있는듯 해요..

울아들도 그랬는데요..무관심밖에 방법이 없더라고요.. .자기 때리는 행동을 하는 순간 전 무심히 딴데를 보거나 그 자리를 떠서 다른방으로 가거나 했어요..그러니까 서서히 그런 행동이 줄더니 ....한 3주 걸린거 같은데..3주 정도 되니까 그런 행동이 싸악 사라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