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이라는 명사가 가산명사가 되기도 하고 불가산 명사가 되기도 하는데..
U.C : 1.불편 2. 괴로움 3. 근심 ...
C : 1.근심거리 2.분쟁3. 고생 ...
개념이 좀 헷갈리는데요.. 분쟁나 근심거리는 셀수있고 근심이라는건 그냥 마음의 상태고(그래서 불가산) , 근심거리는 걱정거리가 하나둘이 아니다 이런 개념으로 셀 수 있다고 본건가요?
그런데..
고생은 하나 둘 셀수 없다고 해야 할것 같은데 가산명사라고 하는데...
가산 명사일때와 불가산일때 구분이 참 모호합니다.
댓글 2
2022-07-14 12:26:07
가산/불가산의 기준은 \셀 수 있다\가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 \셀 수 있다\의 적용이 좀 넓어집니다. 위 경우 \종류\로 확장됩니다.
이런 고생, 저런 고생 여러 종류로 나누어 보아 \가산\으로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의 사전적 구분으로 해석하려면 힘들고, 일단 글을 쓴 사람이 단수로 사용하는지, 복수로 사용하는지 유심히 보아서, 복수형으로 쓰고 있다면 그건 \여러 종류의 근심, 분쟁, 고생\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