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상 차리시려면 넘 힘드실것 같네요.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넘 많은 메뉴보다는 알차게 서너가지 맛나게
만드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떡케익이 어른신께는 더 좋을듯 싶구요...
더운날 음식 하시려면 넘 힘드실텐테...
건강 챙기시면서 수고하세용...^^

환갑은 일반 생신상하고는 다릅니다. 그러나 요즘은 환갑은 안치러요. 가족끼리 조촐한 외식하고 여행가시라고 봉투 넣어드려요(자식쪽에선 이게 쌉니다. 부모님은 오히려 더 짭짤하고....). 환갑한다고 초청하면 열에 아홉은 욕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요즘 육십하나는 영곕니다. 칠순이나 한다면 모를까.... 그러나 환갑! 즉 회갑은 실제로 의미가 있는 날 입니다 갑을병정.... 이렇게 나가는 것과 자축인묘...(띠)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 60개(육십갑자)

글을 쓰고보니 날자가 지났군요. 그래도 생활이 허락하신다면 봉투를 준비하시면 기뻐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