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스프레이 이것도 한 번 봐야겠네요....울 아가는 오늘도 입을 잘 안벌려주네요...ㅎㅎㅎ

저희아가는 제가 넘 무딘건지..
이빨 6개날때까지 구강티슈로 닦았어요..
8개부터 칫솔질 했는데요.. 첨엔 무지 싫어라 하더라구여..
칫솔이 빳빳해서 싫었나봐요..
베이비오가닉 실리콘칫솔로 바꾸고는 암소리안하고 잘도와주더니..
이번에 오키몰에서 산 칫솔은 상상초월로 부드럽더라구여..
그건 정말 치약 딱 묻혀주면 혼자 이쪽저쪽 닦길래..
마지막에 제가 한번 마무리로 닦아주고 끝내네요..

구강티슈도 그냥 억지로 했는데....ㅎㅎ 피죤꺼가 좀 덜 부드러운가요???
암튼 적응 기간이 필요한가봐요....오늘도 열심히 쫓아다니며 입에 넣어주는 중입니다..
한번 입에 넣어주면 고마울뿐...^^

전 손가락에 이가 나오기 시작할때부터 끼우는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칫솔 사용했어요..
짐은 11개월 위아래 두개씩 났는데요...자꾸 깨물려고 해서...아주 순식간에 해버려요...
넣었다 뺐다..ㅋㅋ
이젠 칫솔 사야할까봐요~~

몇일지나니 어제 오늘은 손가락실리콘치솔을 허락해주네요..대신 얼른 위아래 옆에 왔다갔다하면서 얼른해야해요...그래도 조금씩 적응해주는 공주가 고맙죠...실리콘 치솔은 자주 손에 쥐어주고있어요...혼자서 입에 넣으면서 놀라구요...ㅎㅎㅎ 언젠가 그것도 잘 하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