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넘 위험한거 아니면 냅두세요~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4개월만 넘으면 소독에 그렇게 신경안쓰셔도 무난하구요~~어느정도 지켜보시다 못하게 하고 싶을땐 다른 물건이나 장난감으로 시선 돌릴때 치우시구요~~상황상황 다르죠? 휴~~육아의 길은 넘 어려워요~~

깨지거나 다치기 쉬운거 아니면 걍 놔뒀어요.. 제균티슈나 손입티슈로 닦구요.. 아예 위험한 물건은 다 위로 올려놨답니다.

전.사실로다.제균티슈.물티슈.뭐 다 써보고 닦아봤찌만 그것도 한개가 느껴 걍 냅둡니다..포기했어여..옆에서 랑군 시아버님 야.저런건 치워라하시는데.말로만하지말고 지들이좀 치우지 하는생각..(ㅠ.ㅠ;)걍..많이만저보고 아픔자기가 안하겠거니 해버려여..나.쁜엄마

저도 위험하거나 깨지는건 위에 올려두구 만지고 싶어 하는건 그냥 다 내뒀어요.
많이 더럽지 않으면 소독에 너무 신경 아쓰셔도 될거 같아요..
저도 병찬맘님 처럼 아프면 다신 안만지겠지 이생각을 많이 해요 ㅋㅋ

저는 걍 플라스틱류로 된 생활용품은 지완군한테 다 넘겼네요..
그랬더니 지금은 자기가 살림을 더 잘해요..ㅠㅠ
엄마 지지하니까.. 설겆이 하자.. 그럼믄서 싱크대에 던져놓구.. 작은 냄비 같은건 아예 지완군 꺼에요..
거기다가 자기꺼 당근이니 수박이니 다 쓸어담고 딸기국을 끓인답니다..
먹는척도 해줘야 해요..^^
근데 글케 내주고 나니까.. 자기 장난감이랑 섞어서 잘 가지구 노네요..

수키님 빨면안돼는건 치우시구요 다 빨게 냅두세요
못하게하면 아기 성격이상해져요
지금은 입으로 다 느끼는 시기구요 좀 더러워도 빨면서 면역력도 키우는거니까 너무깨끗하게 무균으로 키우려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빠는게 싫을때는 다른곳에 관심이쏠리도록 유도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 ^

저두 처음에는 많이 신경쓰여서 뺏기도 하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둡니다..
뺏으면 울기도 하구요... (만 9개월) 그냥 어지러놓고 빨고 해도 잘노니깐 같이 놀아주고 하다가
밤에 아이 잠들면 그때 한번 싹 치우네요...

맞아요. 너무 깨끗하게만 키우려는것도 면역력 키우는데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옛날하고 지금하고 환경적으로 많이 나빠진건 사실이지만,,우리들 어릴때 지금보단 덜 위생적으로 자랐어도 큰 문제 없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