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 깊은형 쓰는데 자주 써요.

전 16 이하 더 작은 냄비가 없어서 계란찜이나 된장 찌개용으로 16양수를 자주 쓰구요, 16편수는 라면 한개분이나 물 끓이는 용도로도 씁니다. 님처럼 남은 것 보관할 때 쓰기도 하구요. 그 외에는 용도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가족수나 요리스타일에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제 경우는 자주 사용합니다. 국, 찌개, 볶음, 튀김까지도 사용해요. 16외엔 용량은 비슷하지만 넓은 20전골 사이즈 좋아하구요. 각자 취향아닐까 싶네요.

식구가 많을 경우, 16이 쩜 작져.. 간단히 된장찌게 한끼분량으로 끓일때만 쓰고, 라면 1인분정도..ㅎㅎ

16양수는 찌개종류 덜어서 식탁에 올릴때 쓰고 16편수는 라면 1개 끓이거나 나물 데칠때 써요.

저도 16을 제일 많이 쓰는데요.. 커피물 끓일 때, 아침에 남푠이 죽이나 스프 데워 줄 때, 계란찜, 한약 중탕할 때, 라면 1개... 저 혼자 점심 먹을 때는 비빔밥도 여기에 하고 밥도 볶고 계란 후라이 1개도 하구요ㅋㅋ 용도는 제일 다양한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