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5kg 씩이나 만드신다구요??
마들렌같이 묽은 반죽을 틀에 붓는 디스펜서는 본 적이 있는데...
상투과자처럼 된반죽을 틀에붓는 것은 없더라구요.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ㅠㅠ

좀묽게해도 부서지거나 뭉게지지는 않더라구요. 짜고 굽고 좀 쉬다가 짜고 굽고 하셔야 하겠네요.
반죽 만드는 것도 쉽지 않겠어요.

엄청난 대량 생산이에요 상투 과자 짜기 진짜 힘들텐데... 달걀 노른자를 넣고 물엿을 섞어서 좀 묽게 만들면 쉽게 짤 수 있지만 좀더 양이 많아질 거에요 그래도 좀 묽게 해보세요... 근데 틀은 없어요 그냥 짜셔야 해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라도 있다면 좋을텐데요

상투과자두 레시피가 넘 많아서요..
흰앙금 500 - 닭알노른자2개 - 물엿 1큰술 - 연유 1큰술 - 분유 2큰술 - 생크림 1 1/2 큰술 이 레시피로 하시면 생크림이 들어가서인지 팔안아프시구 하실 수 있을 거예요...만약 가류류(백련초나 단호박가루류) 넣으시면 생크림 1/2큰술 더 넣어주세요..

저는 상투과자 만들때 백앙금과 물엿 노른자 약간.. 만 사용합니다. 색을 내려면 백련초나 녹차를 넣구요.
반죽을 할때 상당히 뻑뻑한 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믹싱볼에 주걱을 가지고 섞으면 힘들구요. ^^::
손을 깨끗히 씻어서 재료들을 섞어주시면됩니다. 섞다보면 앙금자체가 색이 좀 더 밝게 변하게 되구요.
그때쯤되면 짤주머니에 넣고 짜도 훨 수월하실꺼에요. 손으로 섞는것도 첨엔 팔이 아프긴 해도 짤주니에 넣고 짤때만큼은 정말 수월해요.

그렇군요 역시 손반죽..좋아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상투과자 너무 힘들어서 3키로만 짜버렸어요.. 앙금 치댈때는 걍 위생장갑끼고 수제비반죽하듯이 팍팍.. ㅎㅎ 아~ 누가 상투과자 짜는 기계 안만드나 모르것써여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