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 짝을 찾아주는 타임..
무심코 지나치려던 얼음집(이글루)를 보더니 자기가 본 적이 있다며
화장실에 도배해놓은 벽그림을 찾아갔는데 과연~ 있더라!

하린양과달리 채민군은 남자아이라 관찰력이 있는 편이라
어디에 뭐가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해두는 편인데
이거 예전에 세준이 엄마가 자기 아들 자랑하면서 늘어놓은 말이여서
울 아들이 영재대열에 못 낀다는 것을 알아버렸다네~~~
몰랐으면 우리 아들이 영재인줄 착각할뻔했지!ㅋㅋㅋㅋㅋ
평범하지만 예리한 눈을 계속 가지고 모든 사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길~~

키티,미키 잘 봐바~~
옆에 키티랑 미키 앉혀두고 맞는 가게를 찾아준 울 채민이
키티야, 미키야 움직이지말고 가만있어.
당부하고 걔네들이 움직일까봐(?) 루크 한 판을 금새 끝내버린다.
역시 친구들의 응원 힘이 큰가보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