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도대체 그게 뭔말인가 상당히 어려웠어요,ㅠㅠ 저는 오히려 달걀거품을 이용하는 케이크류는 그냥 거품기로 거품내던 방향으로 돌려가면서, 위로 한번씩 들어 올려 주면서 살살 섞어주고 있어요,ㅋㅋ 그게 오히려 거품이 더 안죽더라구요, 쿠키류 같은건, 자르듯이 섞을 때, 말 그대로 주걱으로 자르시면 되는데, 주걱을 세워서 좁은면으로 가로로 세로로 슥슥 그으시면 되요, 그럼 반죽이 지들끼리 뭉친답니다,

주걱의 날로 가르듯이~ 주걱의면으로 누르듯이...하면 머랭이 다죽어요 아래에서 위로~ 뜨듯이 공기를 집어넣는다?생각하면서? 뭐이정도;;설명밖엔

우물정자를 생각하시면 편해요
아님 바둑판무늬모양처럼 섞으시면 되요
전 케익류는 집에 있는 거품기로 재빨리 섞구 말아요^^

저는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었더니 아무리 해도 안섞이는 것 같아서
두세번에 한번씩 살짝살짝 뒤집으면서 섞어요...

주걱날을 세워서 재료들을 갈라주신다는 기분으로 볼을 돌려가면서 하시다보면 어느정도 섞이기 시작합니다..
볼 밑바닥은 잘 긁어서 반죽을 뒤집어 주시고 다시 뭉친것을 잘라내듯이 섞고 또 뒤집고 하시면됩니다..

빵 반죽을 할때는 빨래를 하듯이 바닥에 문지르면서 충격을 줍니다 글루텐을 형성하기 위해서 인데요
박력분에도 글루텐은 있습니다
이 글루텐이 형성되지않게 섞기위한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글루텐이 생기면 쿠키는 단단해지고 케이크류

휘휘 휘둘르면 거품이 죽어서 나중에 떡되요..
11자로 자르면서 섞으라는 뜻이예요~

주걱이나 스크레퍼를 세우셔서 섞으시면 되어요.^^*

저는 #를 그리면서 섞어줘요~

앗항...글루텐을 자른다!1ㅋㅋ글쿤요...오,..원인을 아니깐 ㅋㅋ왠지 이해가 쉽다눈...ㅋㅋㅋ
다시해봐야게쏘요....오늘 제누와즈 구웠눈데 중간에 뻥뚤리구 위로 치솟았다눈..ㅠㅠㅠ이런 실패의 연속입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