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다른 답변이지만, 세트로 사지 말고 한 개만 사서 직접 사용해보시는 거 권해드리고 싶어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쓰는 것도 정말 쏠쏠한 재미가 있답니다.
일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저는 아스트라 16편수와 20후라이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뚜껑은 확실히 저희 집에 있는 다른 냄비들보다 끝이 날카롭고 가벼운 편이에요. 냄비도 통삼중이 아니라서 가볍고요. 하지만 전 이 가벼움 때문에 더 많이 사용하고 예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16편

저수분 요리를 위해서 구멍이 없는것을 원하신다면...구멍은 행주나 키친타올 적셔서 덮어 막아주면 간단히 해결되는 부분이랍니다~ ^^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저기서 스텐냄비 가격 오를거라는 글들 읽고서 좀 조바심이 났던게 사실이예요 ^^
그래도 역시 단품으로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앞으로 스텐냄비 살 때 올려주신 글 참고로 하겠습니다
제가 몰라도 넘 몰라서 이렇게 좀 답답한 글을 올려놓고 사실 걱정을 했어요
이런 글 올려도 되는건지 어떤지,,,
또 글 읽으시는 분들한테 짜증나게 하는 건 아닌지,,,
혹시 글 내려야 하는 거 있음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내려버릴꼐요

저도 냄비 구입시 (혼수준비가 아니라면) 세트로 사지 마시고,
단품으로 하나씩 골라서 골고루 써보시라는 의견에 한표던집니다.
제가 전에 쓰던 낡은 냄비를 하나씩 바꾸면서,
여러 제품을 단품으로 사면서 골고루 써보고 있는데,
세트로 냄비를 구입하지않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유명세에 비해 실제 써보니까 좀 아니다싶은 제품도 있어서 속상했던 일도 있었죠.
근데 그 유명한 냄비를 제가 한때 세트로 구입할까 고려도 했었기 때문에,
세트로 구입하지 않길

스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이지만
내게 필요한 스텐을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적당하거나 혹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우선 필요하거나 아주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하나 사서 써보시고
이번 코르크마츠처럼 맘에 드는 녀석을 또 만나면 또하나 사시고 해보세요
전 홈쇼핑에서 메일이 오면 항상 주방요품 코너를 유심히 본답니다 ^^;;
뭐 살 거 없나하고요 ㅋㅋ
내꺼 왠만큼 갖춰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단계로 넘어가구요...
쓰다보니 삼

옆면두께가 0.55라면 저는 세트로는 선택하지 않을거 같아요. 좀 얇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찌개나 국을 끓일때 별 문제는 없겠지만, 국내산 겹바닥도 찾아보면 그것보다 옆면이 더 두꺼운 제품들이 있어요.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드신다면 하나만 사 보세요.

스텐가격이야 많이 올랐지만, 사실 제품에서 스텐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보기에, 물론 제품의 가격을 인상시키는 가장큰 핑계꺼리이긴 하지만요.

기다리면 좋은 가격으로 괜찮은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