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최근 일을 할려는 목적으로 아이 어린이집을 알아보다 결국은
며칠전부터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립어린이집이고 반일반없이 종일반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현재까지 일주일정도 다닌것 같아요여차하여 2번빠지다
보니 실로 간날은 5-6번 정도예요 아직어린이집 적응하는중이라 아침에 보낼때
울어요 ㅠㅠ 저도 맘이안좋아요지금은 첨보다 나아져서 데려다 줄때만 울고
데리고 올때는 울지 않아요첨보낼때 다 마음 아프고 아이도 힘들어한다는거
들어 알고는 있었어요 아직 전 일을 알아보고있는중이고 일을 다니고있지 않아
아이를 3시간 정도 맡기고 오후 1시에 데리고 옵니다 아이가 적응 좀 한다음에
일을 하려는게 제생각입니다근데 이때가 언제쯤 오려는지?????
적응 하는데 얼마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보내면서 여기저기서 군소리 잔소리가 많아다잡은 마음이 흔들려요
넘 이르게 보낸다아이스트레스 받는다 어린이집 다 그렇다 뭐 ...
이런소리 들으면돈도 돈이지만 아이가 우선인데 싶어 보내기 싫어서또 망설여지고
입학금이니 특강비는 원비니 하며 빚내어 보내는 놨는데 여기서
그만보내면 돈도 아깝고 한달보내고 안보내면 다음에 언제고 또
보낼때 입학금 다시 주고 또 그때 다시 아이도 적응하려고 이번일처럼
또 겪어야하고 엄마인 나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고 ...
참 마음이 복잡합니다 귀막고 살수도 없고...어찌 해야할찌?..갈피를 못잡겠네요
현재 어린이집 보내고 계신 다른 엄마들 어떻세요?제경우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