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개월된 아들인데요..
제가 14개월까지 일을 하고 그동한 친정엄마가 봐주셨는데요..
첫손자라 아주 이뻐하면서 키웠거든요..혹시 애정 결핍이 아닌가 해서요..
언제부턴가 왼손 엄지 손가락을 빨아서 걱정이예요..
점점 나아지겠지 하다가 두돌이 다 되어 가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잠잘때, 무심결에..(놀때는 안그러구요)
그리고 아기때 겉싸개를 항상 목에 두르기를 좋아하구요..
걱정이예요.. 치아 구조가 변경 될까봐..
경험오키님들 정보 바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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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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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울 딸은 손가락도 빨고 손톱도 깨무네요...저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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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
울아이는 손톱을 깨물어서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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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울아기는 지금까지 손가락 빠는 일이 없었는데 23개월인데 이제 빨기 시작하던데.. 저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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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우리딸도..16개월인데 잘때 심하게 빨아요..무의식 중에 더 그러는거 같은데...
제 경험은 아니고..어떤 엄마한테 들은 건데요,,그 아기는 영유아검진때 치과갔다와서..버릇을 고쳤대요
스케링비슷한걸 했는데..그게 애기한테 엄청 충격이었나봐요..엄마가..손 또 빨면 선생님이 그거 또 하러 와야 한다고 했더니..애기가 그이후로 스스로 안빨더래요..
저도 억지로 하기보담은..말귀 알아듣게..상황을 만들어서 설명해주려고..생각하고 있어요^^ -
sin
저두 23개월인데.. 손가락 빨고 이불 갖고 다니고 하네요.. 잘때랑 티비볼때 가만히 있을 때 그러는데.. 저두 치야 구조가 걱정되서.. 함 치과에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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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저희아들래미는 아랫입술을 그렇게 하루종일 빨고 있네요..자꾸 얘기함 더 스트레스 받을까 그냥 둡니다.
언젠가는 고쳐지겠죠 -
마음새
저희 아들도 오른쪽 손가락 빠는데 손수건에 집착하더니 그건 고쳐졌구요 지금 28개월됐는데 안빨겠지 안빨겠다 하다가 아직까지 빨고 있습니다. 지금은 닥터썸 쓰기도 늦은거 같구 손에 굳은살도 생겼답니다. 농담으로 결혼식장에서도 손가락빨면서 입장해라고 하고 있는데 정말 그러지는 않겠죠? 저희 병원의사쌤은 그냥 놔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입 튀어나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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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울 딸래미가 3살까지 손가락 물고 빨고 그래서
미치는줄알았는데 엄지손가락이 넘 흉 하더라구요
한번 안돼요~ 그런다음에 혼을 냈더니 그뒤로 엄마 눈치보면서 ㅎㅎ
시간이 좀 지나니깐 안 빨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