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검색하다보면 노버터 레시피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버터 대신 포도씨유 같은 식용유를 넣더라구요.
이렇게 버터를 안 쓰는 이유가 버터가 식용유보다 몸에 안 좋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레시피라서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리고 버터보다 더 안 좋은 게 마가린, 쇼트닝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저는 일단 마가린이나 쇼트닝만 아니면 버터 정도는 몸에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버터라고 사다뒀는데..
그리고 딴에는 웰빙 홈베이킹이라 생각하고 애기에게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먹였거든요..
근데 어제 우연히 확인해보니 better than butter라고 앞쪽에 크게 씌여져 있고
뒤쪽에 아주 작은 글씨로 마가린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마트 버터코너에 같이 있어서 아무 의심없이 그냥 사버렸던 건데...
애기에게 미안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아무튼.. 버터도 식용유보다 안 좋은 거면 담에 버터도 사는 걸 고려해볼려구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릴께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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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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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적정양을 만들어 먹는다면 버터레시피 추천이구요..
요새 포도씨오일 문제가 생기고..유전자콩이나..유전자 카놀라씨나...사료먹는 소가 만들어내는 버터나...
에휴...생각하면 베이킹 포기 하고 싶어지지요...
마가린이나 쇼트닝은 화학첨가물이 넘 많이 들어있어서 성분을 보면 놀래구요...
저는 서울우유 버터나..수입 버터 쪽으로만 구입해서 먹는쪽 입니다. -
소윤
아유~ 어쩜 이리도 상세히 설명을 해주실수가..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 또 감사드려요~ 복 받으실거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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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시는 것 때문일 수도 있고.
동물성 지방보다 식물성지방이 몸에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또..다이어트에도 영향이 있다고 도 하시는데..칼로리로 따지면 버터 쪽이 수분을 함유량이 있어서 같은 양이면 버터가 칼로리가 낮다고 하던데요...
얼마전 옥수수의 습격을 보니..풀만먹은소의 버터와 우유 고기는 전혀 해가 되지않더라구요..오히려 면역력에 도움을 주고 건강에 좋은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버터를 아주 마시는 수준이던데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