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키 여행오키 가입하고...
너무 이쁘고 맛나보이는게 많아
딱 올해 1월부터 오븐사고 베이킹을 시작했어요...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레시피보면서 쿠키, 케익, 머핀,타르트 등등...
매번 다른 아이템을 하나씩 만들어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하고...
그런데...
문제는...
저희집은 저랑 신랑 둘밖에 없어서
뭔가 하나를 만들면 정말 며칠을 간답니다...
기본 레시피를 반으로 줄여서 해보기도 하고..
친구들한테 선물을 해보기도해도...
신랑이 거의 안먹어서
뭔가 새로운걸 만들면 거의 다 제가 먹어치우죠...ㅡㅡ;
그래서....
두 달이지난 지금....
전...
2kg라는 살을 얻었어요...ㅡㅡ;
처음엔 거의 이틀에 한 번하던 베이킹을...
의식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줄였지만...
그래도 뭐... 이젠 냉동해뒀다 먹고...
또 새로운 레시피를 보면 꼭 해보고 싶어서
결국 만들어서 내가 다 먹고....ㅡㅡ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열심히 활동하는 스위티분들은 정말 자주 베이킹하시는거 같던데...
저같은 괴로움은 없으신지...ㅡㅡ
베이킹은 하고싶지만,,,
그것때문에 찌는 살을 생각하면..
괴로워요....
베이킹때문에 늘어나는 이 살들을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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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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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레드
그래서 저도 의식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정도로 줄였어요 ㅋㅋㅋ 밀가루도 엄청 써댔지요... 근데요.... 여기들어오면 새로운거 해보고싶어 못참아요... 그러니 안들어오는게 해결책일거에요 ㅠ,ㅠ 슬프죠 보면 재밌는걸~ 만들고 싶은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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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ㅋ adios님도 저랑 같은 고민을... 정말 안들어오는게 상책이겠지만,,, 한 이틀만 안들어오면 또 궁금해져요.. 스위티님들이 이쁜 레시피는 또 얼마나 많이 올려주시는지... 직접해보고 싶어서 꿈틀꿈틀~ㅋ 요즘은 또 치즈케익에 꽂혀서...ㅡㅡ; 조만간 또 크림치즈를 지를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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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저는 아이들 남편 모두 빵을 좋아해요. 그래서 좀 많이 굽는편이예요. 파운드같은 경우는 냉동 시켰다가 먹구요. 식구들이 같이 모일때는 식빵을 구워서 뜨거울때 찢어 먹기도 하구요. 전 1kg 찌고 아들은 2kg 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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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
ㅋㅋ 전 드롱기오븐 넘 마니 돌려서 전기요금이 허걱~~~오븐 터지는줄알았어요.퇴근하고 집에와서 두가지정도 만들면 12시 맨날 피곤하다고 하면서도 어느새 계란 꺼내고 있고...식탁위엔 또 버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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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ㅋ 님들 말씀처럼 이게 정말 일종의 중독인것 같아요... 만들때는 신나고 즐겁지만....
몇달하다보면 어느새 살들이 불어있는...ㅡㅡ; -
Isolation
^^* 맘껏 드시고 활동량을 더 많이 늘리시는건 어떠세요?
베이킹을 포기하기엔 넘 늦으신듯~ㅎㅎ;; -
모드니
전 제 빵과 쿠키를 먹어주는 마루타분들이 계셔서(친구와 남친) 만들면 무조건 포장해서 갖다줍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재료비보다 포장비가 더 들때도 쿨럭;; -
권시크
저도 버릴때가 있다는 ㅠㅠ 전 쿠키종류외에는 거의 안먹어서 말이죠. 요즘에는 많이 만들어서 서울에 사는 조카들에게 보내줘서 안버리지만 버릴때는 정말 아까워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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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보
전 이카페 들어오면서 집에서 베이키을 시작했는데 생긴건 칭구들 ㅋㅋㅋ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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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랑 완전 똑같으신데요?! 저는 선물 많이 보내는편인데요 보내고 남은 찌끄러기들.... 제가 다 먹어요... 남편이 빵, 떡 안좋아해요... ㅠ,ㅠ 그래서 낮에는 제가 좋아하는 베킹하고 저녁엔 남편 좋아하는 피자하고 ~~ 만날 살이 뒤룩~ 3키로 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