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이제 이해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재료 개념이란 그냥 무관사이고,
포장단위 개념으로 볼땐, 관사 붙이고, 복수형도 가능

음식재료 개념에서 ham은 hams가 가능하다는 것인가요?

무관사라는 것은 샘의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복수형도 없습니다.

onions는 그럼 음식재료 개념이 아니라는 겁니까?

제가 말한 식재료의 의미가 좀 잘 못 전달 되었네요.
사실 중요한 것은, 관사를 언제 붙이고 붙이지 않느냐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일정한 윤곽이 그려지고, 동일한 여러 사물중의 하나로 구분될 때, 관사 a 를 붙일 수 있고, 덩달아 샘의 개념이 생깁니다.
그렇지 못하면, 무관사가 되고 샘의 개념도 없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개념은, 관사를 붙이고, 셈을 한다는 것은, 셈의 필요성이 있어야 합니다. 복수형을 써서 개수를 셈으로써 뭔가 의미가 생겨야합니

Put the onion into the pot.

다 썬 앙파를 냄비에 넣을 때, 복수형을 쓰지 않고, 그냥 단수형을 씁니다. The 는 셈의 개념과는 별개로, 앞에 썰었던 그 양파를 지칭하는 정관사입니다.

저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하겠습니다.
Chop up onions into pieces. 라고 문장을 지을 수 없다는 뜻인가요?

저렇게 썼다면, onions 는, 양파 덩이 여러개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양파가 한덩이 한덩이 일땐 셀수 있지만,
잘게 썰어버린 양파조각들은 세지 않습니다.

음식 재료 개념이란, 실제 우리가 먹는 조리된 형태로서의 양파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요리할때 집어 넣는 그 형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