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마들렌을 만들어달라고하기에~
아침부터 졸린눈 비비가며 만들었는데...
오후에 잠깐 어디를 가야해서 식힘망에 올려놓고 나갔는데요..
돌아와보니 헉!!!! 마들렌 과자가 되어있지 뭐에요ㅠ0ㅠ
나가기전에는 그리도 뽀송하던놈이...-0-
왜그런거죠?? 마들렌이 원래 만들고 실온에 몇시간놔두면 딱딱하게 굳나요??
퇴근해서 마들렌을본 신랑도 맛은 좋은데 과자네^^;;
정말 맛있었는데.. 나의 마들렌이 어찌 저런모습으로 식탁에 있는건지...
(근데요 처음에 구웠을때 겉이 조금 바삭했거든요.....)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가.. 저번에는 맛있었는데...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왜그런걸까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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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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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기
굽자마자 - 보송보송
식히고 건조되면서 - 바삭바삭 (세류님 말씀대로 겉부분 위주로 바삭)
봉투에 넣어서 하루지나면 - 촉촉
마들렌 굽고 몇시간 식힌정도면 원래 바삭하게 느껴질꺼에요.^-^ -
보르미
마드레느는 원래 약간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거든요 요즘 너무 건조해서 그렇게 된 것일 수도 있고 휴지가 덜 되었거나 버터 바르고 밀가루 너무 많이 뿌려서 건조해졌을 수도 있고 패닝양이 적으면 촉촉해지지 않고 바삭해지고요 마드레느 컵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 구우면 훨씬 빵 같이 폭신한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거에요 마드레느는 원래 과자의 일종이기는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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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
제가 글을 잘못썼네요.. 겉도 바삭한데 속은 완전 딱딱해서요.. 겉이 아닌 속이 과자같이 됐거든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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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
밖에 넘 오래 놔두면 속까지도 딱딱해 지더라구요. 한김 식히고 바로 통에 담아두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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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댸와나
아~~ 그렇군요^^ 답변써주신분들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0^
다시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자!!!
겉부분만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하던데요-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