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시각에도 불구하고..
제누아즈 한번 구워보겠단 생각으로 만들고있었는데요.
공립법;;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물론 다른분들 레시피 참고해서요.
달걀풀고 설탕넣고 핸드믹서로 막 돌리다가...
반죽에 밀가루 넣고.... 여기까진 괜찮았는데요.
버터+포도씨유를 반죽에 넣은후부터 막 기포? 같은게 마구마구 생겼어요.
물론 버터+포도씨유를 중탕한후에 반죽 일부를 넣어서 섞어준다음에 넣어줬거든요?
그렇게 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섞으면 섞을수록 기포는 자꾸 많이생기고....
그래서 하는수없이 더 생기기전에 오븐으로 넣어버렸는데요,ㅠㅠ
아마도 다시구워야겠죠?
기포가 갑자기 보글보글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2022-09-22 12:58:02
아앗. 저도 공립법 롤케잌 시트 만들때마다 족족 그래서 망쳐요. 그게.. 기포가 생긴다기보다는, 이미 형성되어있던 계란 반죽의 공기가 모두 터져버리는거 아닌가요? 사방에서 기포가 수백개 터지면서 전체 반죽의 볼륨이 완전 팍삭 죽던데... 저도 이거 어케 해결해야 하는지 넘 궁금;;;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