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분으로 사용하셨다면 질긴느낌이 있어 쫄깃하구요,
박력분 사용시 부드럽고, 시중에서 사먹는 식감이예요~
반죽을 오래 섞으셨다면 떡이 되었을텐데요.....글쎄..제는 밀가루 생각뿐이 안나네요..
아마 고수님들께서 보시면 자세한 답변 주실거예요^^;

과자용 박력분 맞구요. 반죽이랑 머랭이 안 섞여서 쫌 오래 저었어요..
떡이라는 표현..
딩동댕~~
좀 질긴 빵 느낌이에요..
빵을 뜯어먹어야하는 그런 기분..ㅜ..ㅜ

그 가루랑 섞는게...은근 어려운 과정이죠.....
담번에는 원하시는 식감으로 만드세여.

거품이 죽은듯 하네여~ 반죽을 골고루 잘 섞어주되...거품이 죽지않게...끔...카스테라..어렵죠,,
몇번 하시다 보믄 요령이 생긴답니당~화이팅~할꼐여~

아무래도 머랭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기본적으로...섞으실때...1/2 또는 1/3 을 섞어서 가루를 완전히 풀어줄 정도로 팍팍 섞은뒤에....나머지 머랭을 넣고는 살살 재빨리 섞어야 합니다...그래야 머랭이 죽지않아요...자꾸 해봐야 그느낌을 알듯 싶어요 ^^

정말 카스테라 어려운거 같아요! 지대로 만들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우니... 우선 머랭 단단하게 만드시구요! 섞으실때 정말 재빨리 머랭이 꺼지지 않도록 해보세요~ 담엔 맛있는 카스테라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머랭을 한꺼번에 붓고 열심히 저었어요ㅜ..ㅜ
카스테라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