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만들었을때 그랬어요! 제누와즈에서 공립법(계란을 통채로 넣어서 휘휘~) 별립법(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휘휘~) 이 있는데요 저 그때 공립법으로 했더니 떡졌어요
실패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별립법으로 했더니 잘구워졌어요 ^^

저는 아직도 제누아즈 제대로 만들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쉬폰구워서 케익만들어요.. 부드럽고 버터도 안들어가서..저는 만족하거든요..ㅋㅋㅋ

공립으로 하실떄는 밑에 따뜻한물 대줘야해여 ^^*
설탕 완전히 녹을때까지 휘핑하시다가여 리본 모양이 살아날떄까지 거품기로 돌리세염
떨어뜨려봤을때 곡선을 그리면서 떨어지는 정도로요 글구 밀가루는 팍팍 섞으시면 실컷만든 거품이 다죽어서 떡이 지니깐 밀가루가 안보일 정도로만 섞어주세여 밀가루 넣을때 베이킹 파우다와 향두 넣어주시구 버터 중탕하셨지여? 버터는 반죽보다 비중이 크니깐 맨마지막에 가장자리로 흘리듯이 넣어 주세여 또 살살 섞어서 미리예열해둔 오븐

공립법으로 하실때 중탕한 상태에서 손거품기로 계란의 멍울을 풀어주시고 설탕을 넣어서 완전히 녹여주세요. 이때 계속 젓지않으면 계란이 익어버리니까 조심하시구요. 핸드믹서로 거품을 내주면 되는데, 리본모양이 3초이상 유지될정도면 되요. 밀가루를 섞으실때는 손을 이용하시면 좋아요. 사실 주걱으로 거품이 꺼지지않도록 살살 저으면서 밀가루를 덩어리지지않게 섞기 쉽지않거든요. 손을 이용해서 바닥을 훑는 식으로 섞어보세요. 실패않하실거예요. 또 중탕한 버터는 반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