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은 아무래도 온도가 너무 높을거 같은데...전자렌지 발효 잘되던데...함 바꿔보심이.....뭐 저같은경우는 온도계있어도 매번 신경써 맞추기도 귀찮고 기냥 하긴하는데... 디지럴은 넘 비싸고 눈금 온도계는 몇천원 안하니 함 질러도 될듣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학생에겐 부담스러울수 있겠죠......한 3000원 전후.....하더군요...^^

발효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전 1차 발효를 오븐에 하는데요, 200도로 2분만 돌려준 후 불을 끄고, 뜨거운 물이 든 냄비랑 같이 반죽이 든 볼을 넣어줘요. 그렇게 1차 발효 하고 2차 발효는 커다란 비닐에 뜨거운 물이랑 반죽이 든 팬을 넣고 발효하고요 .. 그냥 크기만 얼추 맞으면 되니까요. 뜨겁고 따듯한 정도는 손으로도 느낄수 있잖아요 ?? 온도계까지 안 사도 되지 싶어요 ^ ^

분홍토끼님 그레이트님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발효빵 다시 해볼께여^^ ㅋㅋ

저같은 경우는 스트로폴상자를 이용합니다... 적당한 크기(보통 대자)의 스트로폴을 깨끗한 것으로 가져다가(뚜껑도 포함) 그곳에 뜨거운물넣은 그룻넣고.. 반죽넣은 그룻넣고 합니다... 2차발효도 역쉬 그렇게 하구요...
하지만 2차발효는 오븐위를 이용한 발효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너무 늦은 답변이었나요..ㅎㅎ

저는 전자렌지에 물 1컵을 30초간 돌린 후 발효를 하는데, 거의 실패없이 항상 잘됐었어요. 겨울같은때 온도가 너무 낮은 날씨엔 조금 더 돌리거나 중간에 물만 한 번 더 돌려줬구요. 오븐 발효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