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다 그런가봐요.. 저희 딸 이제 7개월 되어 가는데 정말 잠투정 심해서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괜찮아 지더라구요. 요즘도 잠투정 하긴 하는데, 그래도 한번 밤에 자면 길게 자니깐 편해요.. 오늘은 8시부터 계속 자네요~~ 조금만 힘내세요!!

흑..... 오늘도 한 40분 울다 지쳐 자네요;;; 우리태이도 한번자믄 푹자서 그런 좋은데;; 투정이 왤케 심한지..
ㅋ 그래도 자는 모습옆에서보믄 어찌나 이쁜지 ^^;;

117일 아들.잠들려면 많이 울어요...젖물고 잠들다가도 눕히려면 깨버렸는데요..새로운 공갈젖꼭지
(피죤)빨린채로 안고 서성여줬더니 공갈 뱉고 잠깐 찡얼거리다가 금방 잠들었어요..

아이들 잠투정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어떤날은 잘 자다가 아 이제 됐어 하다가도 어떤날은 또 심해지고..
잠투정은 그냥 날이갈수록 줄어드니까 시간이 해결해 줘야하는 문제인것 같아요

잠투정 없는 아기도 있을까요? ㅋ 백일의 기적이라는데 우리 딸램은 백일이 지나도 아직 악쓰며 울다 자네요
서서히 괜찮겠지요~ 요즘은 울어도 눕혀서 토닥거려주면 어느새 잠이 들더라구요 시간이 해결해줄꺼라 믿고 있습니당~ㅎㅎ

모드들 고생이 다름 있는거군요.... 에효....어제도 장장 1시간 가량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제 150일된 애기가 울면서 에씨 에씨 짜증까지 대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