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8개월 아들있어요....
어린이집 갔다가 홈스쿨 있는날엔 수업하고
없는날에 동생이나 교구들 갖고 혼자 놀아요....^^

울딸도 비슷한 시기에 어린이집을 다녔네요...피곤해 할까봐 눈높이도 3개월만 하고 관두고 그냥 어린이집만 보냈구요 제가 직장에 다녀서 힘들기도 해서ㅠㅠ
어린이집에서 오면 같이 놀아주고 그랬는데요. 어린이집 다니면 적응하느라 감기도 내내 걸리고,,
힘든 일년 이었어요...ㅎㅎ 지금 유치원으로 옮겨 다니고 있는데 역시나 종일반이라..
영재교육이 있기는 한게 종일반도 나름 프로그램이 있어 힘들어할까봐 그냥 두고요
일욜에 발레 다니는데...발레 엄청 좋아해요.

전 이 개월수에 아이 집에서 데리고 있었네요... 하루종일 뭐하냐 고 물어보면 딱히 꼬집을건 없지만...그냥 책 읽어주고...아이가 원할때 놀이 해주고...가끔 저녁이나 식사시간 되면 아이랑 같이 해보기도 했구요...그런식으로 독후로 이끌어주기도 하구요...그랬던것같아요...이맘때 ...보물상자 잘봤거든요.... 지나간 시간이라 딱 꼬집을순없지만,,, 아이랑 눈높이 맞추며 지냈던것같아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닌다니...활동량도 많아지고...호기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