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입양해와서 집에온지 이틀째인 3개월아기입니다
데려오는동안 스트레스를많이 받은거같아요ㅜㅜ
집에온첫날 첫응아에 노란색설사에 피가조금 묻어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3번 응아를했는데 모두 피가있었구요
설사기가 좀 있긴하지만 변이 점점 덩어리지고 단단해지고있습니다
첫날부터 발라당도잘하고 애교도잘부리고
장난감도 잘 가지고놀구요 밥이랑 물도 잘먹습니다
설사도 조금씩 나아지고있는거같아 다행이긴한데
피때문에 걱정이되서요..
데려오는동안 스트레스를 받은거같아서
이틀만에 병원에데려가려면 가는동안 또 스트레스를받을까 무섭고요ㅜㅜ
좀더지켜봐야하나..심각한건아닌지ㅜㅜ
아니면 스트레스받을걸 감안하고 병원을가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댓글 3
-
꺆잉
-
솔빛길
빨리가보세요ㅜㅜ
저희둘째는 길에서 떨고있길래데려왔는데
피똥싸고 토하길래병원가서 약을먹였는데
새벽어 갑자기 탈진해서응급실갔더니
파보라는 바이러스성장염이라던군요...
그리고입원시켰는데그날오후에 하늘나라로갔어요..
파보가아니길빌면서 병원으로 빨리가보세요ㅜㅜ...
둘째라면첫째랑 격리시키세요..
그러고나서저는 첫째까지 옮아서 마음고생두배로했어요.. -
연보라
냥이는 혈변을 본다는것은 그렇게 좋은증상이 아니며...스트레스성으로 잠쉬 그렇수도 있지만
그것이 오래지속된다면..초기에 장염으로..전의가되며 그것을 2~3일 방치한다면 바이러스성 장염 파보로
진행하는경우가 높겠습니다 그런경우 가정에서 할수있는 응급조치로는 설탕물에 소금을 극소량을 첨가해서 급여하시면 탈수증상으로 인한 마름증상을 막을수 있으며 구충제을3일정도 복용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정장제
계통의 약품을 사용하시면 치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병원가야되지않을까요?설사를한다면병원을가서진료를받아보시는게좋을듯싶네요..점점나아지고있다고는하지만꼭병원가세요그게좋을것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