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화장실에 있는거 같아서 가봤더니
고개를 쭉 들이넣고 변기물을 마시고 있었어요 ㅠㅠㅠㅠㅠ
익숙하게 마시는걸 보면 한두번이 아닌 듯 ㅜㅜㅜㅜㅜㅜ
어찌나 식겁했던지.....
변기 뚜껑을 덮고 다녔지만 깜빡하고 못덮는 날이 너무 많아요
이 변기물 마시는 버릇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집 냥이같은 아이가 또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ㅜㅜㅜㅜㅜ
댓글 10
-
해대기
-
꽃님이
변기물 먹을때마다~~크게 혼내주세요~첫째가 변기물 자꾸 먹어서 크게 혼구녕 내주니 그담부터 화장실 근처만 가도 눈치보더라구요 .,,변기 뚜껑도 잊지 말구 닫아주시구요. 변기물 먹는애들 생각보다 많아요~
-
휑하니
여기또있어요-.-)/
-
개구리
여기도 있어요! 근대 안좋은 것 같아요 장염같은거 걸릴수도... 애기 어려서 장염걸리면 위험해요
-
한길찬
전 뚜껑을꼭닫구요 화장실두 닫아요 방법은 휴지에 식초나 냄새강한거 묻혀두세요 발닿는곳에요
-
이거이름임
우리 구름이는 물 없을때 한번~ 우리 애들은 화장실 훈련 시키려고 화장실 들어가는거 뭐라고 안하는데 ㅠㅠ 구름이가 변기물 먹어서 깜짝 놀랬어요 물통에 물이 없어서 그런거더군요 ㅠㅠ 그 뒤로 물 바로바로 챙겨줘요 ㅋㅋ
-
해골
아~ 주위분이 고양이가변기물을 마셔서 레몬즙ㅇㄹ 변기물과안쪽에살짝발라두고 냥이코에 한방울레몬즙을 발라줫더니기겁을햇데요 글구변기근처는얼씬도안햇데요ㅋ...
-
부루
접근금지는 식초가 와따긴한데 전선에 식초가 제대로 통했다죠 문제는 내머리도 아프다는거 ㅡㅡ; 화장실이면 식초물로 만들어 놓으면 효과 있을듯해요
-
너만을
우리애기도 화장실 자꾸가서 변기물마시구 코를 하수구에 킁킁대서 얼굴에 피부병 걸려써요ㅜ 화장실문을 아예닫는게 제일 좋은것같어용 ~ 혼내도 그때뿐 시간좀지나면 눈치슬슬보면서 들어가요 ㅋㅋ말썽쟁이
-
파이팅
대야의 물이나 흐르는물이 출렁거리는 움직임에 냥이가 호기심을 가져서 그렇다고합니다~저희냥이도 화장실좋아하고(아직 작아서 변기물은 못먹지만) 싱크대에 그릇에 물 담긴거 잘 드십니다.. ㅋ 이유를 알고나니 마냥 혼내기도 그렇고 그냥 화장실은 꼭 문닫구요 대신 이번여름엔 화장실이 습해서 환풍기를 자주 틀었네요~
저는 화장실 문 닫아놔요. ㅠㅠ 제습기로 말려요. ㅠㅠ
아 우리 아이는 변기물은 아니고 바닥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