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인이 거의 버렸다고 생각이되어서 데리고 왔습니다.
이동장안에 밥통과 함께 있었고요. 화장실과 모래봉지도 같이 일반 주택 앞에 있더라구요.
지나가는데 계속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리길래 가보니 저상태로 있었고요.
100프로 버린거 맞는거죠?
저도 9개월 러시안 블루를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도저히 내버려두고 못 오겠더라구여.
일단 내일 그 주택 주인에게 가서 냥이 주인인지 아닌지 물어보고 아니면 제가 데리고 있다가 입양을보내던지
같이 키울 생각입니다. 저희 집 냥이가 혼자라 그런지 요새 심심해하던 참에 한마리 더 키울 생각이였거든요.지금은 일단 격리 시켜놨구요.
댓글 9
-
초코우유
-
Isolation
일단 격리에서 키워분분의 노하우가 느껴지네요 간단한 진단만 받아도될듯 솔직히 안받아도 거의 문제 없을듯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이동장에 물품까지 다 있는거 보면 별 문제 없을듯요
-
유미
혹시..지역이 어떻게되시나요?
-
밝은빛누리예
대구 복현동입니다.
-
참
제발 버림받은게 아니길...
-
청력
나쁜사람 저정도 키웠으면 정도 엄청들었을껀데. 차라리 입양을 시키지 버리다니. 이젠 행복하게 살아아 샴아
-
밤
저두대구인데..저희아가집나간지 일주일넘엇네요 ㅜ아무리찾아봐도 밖엔길냥이뿐이고..옥탐정이란 불러서 찾아봣는대 못찾앗네요 일부러 찾을려고하는사람도많은데 버리다니 너무하네요들정말 인간들이..
-
그린나래
이쁜새이름 지어주세요^^ 좋은새집사님과 행복하길~*
-
텐시
천벌받을인간들 ㅜ ㅜ
2022-08-10 20:20:36
에휴ㅜㅜ..이동장안에 있었다는걸 다행이라 해야하나..? 그래두 다행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