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된 러블 아깽인데요.
수컷이고 어려서 그런지 아주 똥꼬발랄, 호기심 천국입니다.
온갖데 뜀박질하고 머리 갖다박고..
또 고양이라 그런지 아님 울집애가 예민한건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움직이는 모든것을 다지켜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ㅋㅋ
여튼 잠시도 가만히 있질않아요.
이렇게 작은 새끼 고양이... 같이 사는 사람 못알아보는 건 당연한건가요?
그저 뛰어놀고 장난하기 바빠서 좀처럼 사람 옆에를 안와요
데려온지 이제 3주되어가는데 오고나서 몇일은 쓰담해주면 골골이도 하더니
이제 적응됐는지. 만지려고 하면 장난으로 손깨물고 할퀴고 달려들어요
품에 가끔안아도 잠시 있다가
또 뛰어다니러 나가고 ㅋㅋ 밀당의 고수...
언제쯤 얌전해지고.. 집사도 좀 알아보나요? ㅋㅋ 제가 지금 잘못키우고 있는건지..
댓글 2
2022-08-10 18:25:01
저희집고양이도 딱고만합니당 데려온지 사일짼데 이틀까진 쭈볏되고 굳어있더니 이젠 제가 잘때마다 올라와서 제옆에서만 자용 ㅎㅎ 그리고 별로못본동생이 준 장난감은 무시하고 제가준 장난감만 갖고노는걸로보아 어느정도 주인을 알아보는것같아요 ㅎㅎ좀더 정성과사랑을 주시면 금방 알아볼꺼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