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데려온 첫날에도 글을 올렸었는데요ㅜㅜ
집에 있던 첫째와 둘째도 3살,2살 성묘입니다
이번에 셋째로 들인 아이는 1년6개월 정도된 아이구요
둘째 데려올때는 별탈 없이 하루만에 적응을해서 큰일없이 잘 지내고있었는데요ㅠ
이번에 셋째 데려온 아이는 진짜 레알 무서워여ㅠㅠ
원래 주인이었던분 집에서는 순하디순한 양같은 아이라고 들었어요..
제가 데려올때도 저랑 있을때는 그렇게 사납지 않았구요ㅜㅜ
근데 집에 딱 데려온 순간부터 돌변해서 저도 손 못대게 하구요
첫째나 둘째가 다가가면 우우웅 하면서 하악하악 경계를 합니다... 저한테도 그래여 ㅜㅜ
인터넷보니 격리 시켜줘야한데서 격리도 시켜봤는데 웃긴게 격리 시킴 문열어달라고 박박 긁어요ㅡㅡ..
그래서 열어주면 애들이랑 하악하악 ;;;;
그래도 처음 데려왔을때 보다 나아진게 있다면
처음 온날은 돌아다니지도 않고 숨어있고 밥도 안먹었는데
지금은 밥도 먹고 애들이랑 싸울지언정 불끄면 돌아는다녀요 나아지고 있는건가요?
계속 무관심하게 그냥 밥만주고 관심 안가지면 나아질까요 ? ㅜㅜ 흑
댓글 4
2022-08-10 17:50:51
소리만 안 지르면 괜찮아 지는거 같아요 저희 회사에선 한마리가 왔다가 적응못하고 갔어요 원래있던 애가 우리한테는 넘 착한데 지들끼리는 아니었는지 새로온애가 유난히 소리를 지른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물어 뜯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