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고양이 키우려고 하는데
장소가 집이아니라 오키에요
그리큰카페는 아니구요 10평남짓 합니다.
손님이 길냥이 새끼를 주우셨는데 곧 이민을 가신다고 하여
제가 맡기로 했어요
아이는 2개월 가량 된것 같구요
조만간 예방접종이랑 기타등등 하려구요
혹시 오키에서 키우시거나 키운적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리구 지금 아이가 낯설서서 그런건지 무서워서 그런건지 싱크대 밑으로 도망가서 숨어있는데
그리깨끗하지 않은곳이어서;; 억지로 꺼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고 놔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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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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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찬반이많죠~저도 새끼때 우리냥이 심심하믄 시도때도없이 보고파서 가게델꼬갓어요.소파에서 잠만잣으닌까 ...집에서 동물키우는사람은 조아하는데 보편적으로 냥이 시로하는사람들도 마너요~지금은 테이블을 날아다녀서 델꼬가지도 못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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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놔두면 자기가 나와요 ㅎㅎ
상자나 이런거 갖다놓으시면 거기 들어가있을거에요~
그리고 퇴근하시면 사람없잖아요?
그때는 주방쪽 문이 있음 닫아놓으시거나 막아둬야할거에요
고양이는 안올라가는곳이 없거든요
정 안되면 천으로라도 덮으세요
싱크데 밑에 있던 발로 싱크대 위도 올라가고 난리납니다
혼내켜도 사람없을때 다 올라가요 ㅋ
그리고 손님테이블 열심히 닦으셔야할거에요
매일매일 순례하듯이 자기 영역을 순방하십니다 냥통령께서 ㅋㅋ 매일 수차례 올라간다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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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시어스
아기가 숨는것에 대해선 윗분들이 다들 잘 말씀해주셨네요 ㅎㅎ
냥이를 싫어할 손님이 있을수 있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ㅠㅠ 모두가 냥이를 좋아하는것두 아니고..
알레르기가 있는분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구 아직 2개월이라고 하셨는데 어릴때는 우다다하는거 조심하셔야되요 ㅠㅠ
마구뛰어다니다가 잘못해서 물건 깨트리고 그럴수도있어요 ㅠㅠ
고양이 카페라면 괜찮겟지만 일반오키에서 키우면 싫어하는 손님도 계실거에요.. 털이 완전 뿜거든요 그리고 일부러 꺼내면 더 부작용생겨요 싱크대밑이 더러우면 판자같은걸로 막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