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이랑 방을 바꿨는데요..
동생이 쓸땐 안그랬는데 갑자기 방을 바꾸고나니까
천장에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주시를하고
원래 잘 안우는 조용한 냥인데.. 엄청 울면서 천장을 계속 빤히 쳐다봐요ㅠㅠ 그러다가도 갑자기 막 천장으로 뛰어들듯이 벽으로 점프를 하기도 하고... 왜이런거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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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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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원래 제방이랑 높이도 같은데.. 갑자기 왜높은곳을 찾을까요;;; 지금은 안울고 옆에서 자고있긴한데 잠깐씩 일어나면 꼭 천장에 주시하던 곳을 꼭 쳐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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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천장에서 뭔 소리가 나나 봅니다. 냥이나 강아지들의 청각 후각등은 사람의 그것을 크게 능가하므로 사람이 듣지못하는 소리나 냄새 등을 감지하고서 반응합니다. 이것때문에 동물들이 귀신을 본다는 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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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왠지 그런것 같기도해요 제가 부를때 쫑긋거리는 것처럼 귀를 쫑긋거리기도 하거든요ㅎㅎㅎ
근데 윗층에 아무도 안사는데ㅠㅠㅠㅠㅠ 소리땜에 그런게 맞겟죠??ㅎㅎ -
아롱별
겨울엔 추워서 창문을 안여니까 그렇지만 저희 냥이도 여름에 창문 열어두면 모기장에 콩알만한 벌레가와서 붙어도 난리가 납니다. 가까이 가도 잘 안보이는 벌레를 날아와서 모기장에 앉는 소리만으로 캐치해서 우다다 달려와 모기장에 매달리는 바람에 여름에 맘편히 창문도 못열었드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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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소리땜에 그런고아닐까요??귀신본다고들었어도 귀신도무시한다던데ㅎㅎ
2022-08-10 16:32:32
높은곳찾는게아닐까요
내비두면안울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