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르웨이숲 여아와 함께 하고있습니다 ^^
아가를 두어번 정도 낳고 중성화 해주고 오순도순 살아볼까 하고..
이번에 함께 살아갈 신랑도 분양받고 교배 잘하고 그랬는데용
외국있는 선배 냥이를 맡게 되었는데 그 아이는 중성화 한 상태 입니다.
우선 수컷은 따로 떼어놓은 상태고 암컷 두마리 있는데
걔네 둘이 원래 자매라 ㅎㅎㅎ 잘 놀고 합니다 ㅜ 근데 그 고냥이들이
손으로 붙들고 발로 팡팡 차고 그러자나요 ;ㅁ; 아침에 우리 임신냥이를 발로 팡팡 하는거보고
기겁을 해가지고요 ㅜ ㅋㅋㅋㅋ 둘이야 뭐 재밌다고 노는 거겟지만 조금 걱정이 됩니다..
혼자 있으믄 외로움 많이 탈거같고 아이구.. 신랑 같이 놓으면 신랑은 계속 좋다고 덤벼싸서요..
오또케 하는게 좋을까요 ?
추가루.. 교배후에 우리 냥이 따로 떼어 놓으니까 신랑 데려오라는듯이 서럽게 웁니다 ..
발정났을때 울음 처럼 계속 울어대는데 아가 임신해도 그럴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ㅁ^
2022-08-10 15:53:57
경험담은 아니고 주워들은게 많아서 한말씀 드려요~
임신했을 때 스트레스 받으면 유산합니다.
그리고 새끼고양이 낳았을 때 다른고양이가 새끼를 장난감으로 인식할 수 있어요
물어죽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차라리 그냥 남편을 대려다 놓고 있어도 크게 상관없어요.
오히려 심신은 편하겠죠.
임신했는데 새로운 고양이가 오면 정말 민감해집니다.
원래 같이 있었던 냥이라면 상관은 없어요
아.. 그리고 고양이는 중복임신이 가능하니 조심하세요.
미숙아로 유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