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름쯤 전에는 제가 놓아둔 사료를 다 먹어버려 다음날 비어있더라구요
그런데 한 이틀전에 놔둔 사료는 그대로네요
우리 동네에 길냥이가 꽤 있어요
그래서 좀 먹으라고 놔둔건데
위치는 좀 바뀌었거든요 그래봤자 한 삼백여미터 바뀐건데
차이가 있다면 그간 눈이 와서 눈이 좀 쌓인 상태였다는것 뿐인데..
그리고 날이 더 추워졌다는 거...
눈이 와서 얘들이 지나다니지를 않는건지
추워서 돌아다니지를 않는건지
그래도 배고프면 먹을거 찾아 돌아다니게 되있지 않나요...
어쩐건지 괜히 걱정이 되네요...
댓글 2
2022-08-10 15:39:05
길아이들은 각각 자기의 구역이 있답니다. 영역동물이고 자기 영역을 지킬려고 하는게 있어서
다른 구역의 아이들은 얼씬도 못하게 하죠 삼백여미터라면 원래 잘 먹던 영역에서 떨어져서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