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개월된 아기고양이를 입양했어요
저녁7시쯤데리고와서 박스에, 담요넣고, 화장실에
모래깔고 사료랑 물넣어주고,
여기저기탐색하네요ㅠ
침대밑에 먼지도많은데 소리만들렸다하믄
그속으로 숨고ㅠㅠ
등이랑만져주니 골골골골 소리내긴하고,
11시가되서야 물을 허겁지겁...ㅡㅡ
소리에진짜예민한가, 사람지나다니는것만봐도
후다다닥 엘티이도망,
아직까진시끄럽게울진않는데, 삐약삐약
아우우우 소리도내고ㅎ 끙끙대고 꼭강아지같애요
몇일지나면침대밑으로안들어가겠죠?ㅠㅠ
엄마보고싶어서우는거겠죠?ㅠㅠ
ㅡㅡ근데고양이도 코골면서자나요?
가슴위에올려놓으면잠깐식조는데
그르렁인지 코고는건지헷갈려서요
배뒤집어까는건멀까요ㅠ
초보집사 ㅋ 오늘아기땜에웃네요
이름은 실버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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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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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진짜삐약삐약해서 ㅋ 놀랍기도하고귀엽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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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저희 냥이도 2개월이에요!
앞으로 냥이랑 좋은추억만드시길~! -
흰추위
ㅎ 집사님도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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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
처음 입양했을때 집안을 탐색하느라 구석구석 숨기도 하고 당연히 집사분이 낯선 사람이다보니 낯을 가리는거죠. 충분히 집안 탐색이 끝날때까지는 숨어있는 냥이 억지로 꺼내려고 하거나 하진 마세요. 첫만남을 망치면 안좋아요 ^^ 그리고 코고는게 어니라 골골대는게 맞을겁니다. 주로 졸리거나 원하는게 있을때 그런다고 하죠. 이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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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련
아ㅎ글쿤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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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저히 집 냥이는 오늘 응가하면서 방귀를 뀌는데...처음엔 울 신랑이 뀐줄알았어요 소리가 어찌나 큰지...근데 그시간에 신랑은 퇴근 전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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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라
헐ㅋㅋ방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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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배위에서 코고는소리비슷히 울리는 그르렁소리는
기분좋고행복할때 고양이들이 내는소리예요ㅋ ㅋ -
콩알눈
하루하루가신기해요ㅠ
집사님 되신 걸 축하해요~~
\삐약삐약\ 공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