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를 너무키우고싶어서 이것저것 공부하고있는 데요.. 바로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중성화수술이 꼭필요한가요?
카페보니까 대부분 수술을 권하시는 분위기인것 같더라고요...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ㅋㅋ 암튼 전 그렇게느껴졌는데 수술을 하는이유가 사람이 힘들어서 그러는건가요? 고양이키우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그 친구는 여자아이인데 수술을 안시켰데요.. 그래도 가끔 우는거빼곤 괜찮다고 그러더라고요? 아님 냥이마다 다른건가요...?제가키우게되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데려오기는 여자 남자 이렇게 데려오고싶거든요.. 아님 여자여자... ㅠ
글을잘못써서 의미전달이 잘됬을진모르겠지만 집사님들생각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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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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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글
그리고 친구분 고양이에 대해서는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기때문에 아직 발정이 제대로 안올걸 수도 있구요. 개묘차가 있기때문에 조용하 넘오가는 애들도 있을겁니다. 본인 고양이가 어떤 아이일지는 알수가 없는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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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길
네 ㅠ 더고민해봐야겠어요 ㅠ 데려오기도전에 이런고민만 쭉늘려놓고있네요 ㅋ 완전히준비된상태에서 빨리데려오고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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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
냥이도 발정땐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암컷인데도 침대며 옷에 오줌싸고, 시간이 지날수록 울음소리는 점점더 커지더라구요. 한달에 한번 일주일씩 발정오고요. 새끼를 한번 낳았는데 여섯마리 두달케어하고 집안 엉망됐어요. 분양 할곳 알아보는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얼마잔 중성화 했어요.
2022-08-10 14:22:21
질문에 대한 답은 머 일단 사람 편하자고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발정에 의한 스프레이 콜링 이런거 다 참으시고 주변에서 클레임 거는거 다 받아내실 수 없다면 하는게 고양이와 집사간의 행복을 위해 하는게 맞는거겠죠.ㅎㅎ 게다가 발정때문에 애들도 스트레스 받을꺼고 수명도 짧아진다고 합니다. 발정시기에 가출하려는 애들도 있구요. 머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겠지만..남여 데려오실꺼면 중성화는 거의 불가피하다고 보셔야할꺼예요 ( 서로 교배를 하게되서 생기는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