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언 타입R(북미판 리미티드 245g - -;) 사용중입니다. 조금 무거워서
액션주거나 챔질할때 손목에 약간 무리가 오네요. 가벼운 릴을 알아보는데
알데, 스티즈, 레보MGX 정도가 가볍고 이쁘고 눈에 들어오고 있는데
그 중 단연 MGX가 드랙력이 높더라구요. 현재 MH로드랑 조합합하고
자주 찾는 능제 같은 커버도 있어서 그 외엔 돌바닥 읽는 정도일거 같구요.
헤비커버는 따로 장비가 있어서 그걸 사용할텐데 15g 싱커 프리리그를
주로 사용하는 상황에서 MGX 어떨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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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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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능제 연밭에는 헤비대랑 우라노 버징 말고는 쓸 엄두가 안나서 MGX로 들이밀
생각은 아니구요 ㅎㅎ 역시 봄이랑 가을 장타에 쓰려고요 ^^
가볍고 드랙 5.5kg이면 적당하기도 한거 같아서 질문 드렸습니다~
MGX 신동급 30 정도에 중고가 형성된거 같은데 나온지 얼마 안된거라 외관도
극상인거 여러게 보이더라구요. 오늘부로 질리언 정리하고 장마기간에 낚시
못갈거 같은데 갈아타야겠네요 ^^ 로드는 메두사 682MH로 바꾸고요.
로드 114g 릴 154g 합 -
길가온
비거리는 안타에 진다고는 하지만 경량부터 중량까지 저는 아주 대만족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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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저는 민물,바다 다 사용할 목적으로 ALT 구입하여 사용중입니다. 직전에는 오라 SX를 사용했었는데 같은 루어대에 채비해 보면 분명한 무게의 차이를 느낍니다. 50g정도의 차이가 대단하더군요. MGX는 잠시 타 배서님께서 무게를 느껴보라고 건네 주신것을 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ALT와는 또 다른 무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거리의 경우는 기계적 성능도 조금은 좌우를 하겠지만,사람이 같다면 스킬의 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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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가이
ALT랑 성능상으로는 크게 차이 없다고 해서 고민도 했는데 중고들이 아주 좋은게
많더라구요. 가격이 30정도 되는거 같은데 살포시 기다리면 좋은거 하나 건져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심릴 쓰다가 올해는 마그네틱만 사용했는데 잘 적응해야겠지요^^
봉돌 무게가 꽤 되니까 뭐로 던져도 크게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괜히 비거리 걱정
했네요. 돌맹이로 던지면서 ㅋㅋ 우라노도 쭈압 날아가는데 잘 날아가겠죠 ㅎㅎ -
두동
몇일전 구매후 사용중입니다..
무게는 아실테고.. 비거리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스티즈라인 12lb + 3/8온스 싱커 + 더블링거로 초보인제가 날려도 헉~ 소리나옵니다 ㅎㅎ
릴사이즈가 작아서 제기준 파지감도 상당히 좋았고 릴링도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미세한 마감처리는 약간 아쉽지만 전체적인 성능으로는 가격대비 대 만족입니다~ -
황예
비거리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사용하는 싱커가 무겁다보니 뭐로
던지나 비거리는 크게 걱정 안해도 될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
무거운걸 사용하다보니 너무 가벼운거만 생각한것 같아요. MH로드와 조합인데
앞쏠림이란걸 간과한거 같더라구요. 동전으로 마무리를 하느냐 약간 무거운
ALT로 하느냐 최종 판단중입니다 ^^
드랙이 아주 강한 건 아니라서 능제연밭용으로는 무리겠지만, 봄-가을 프리리그 장타시즌에는 아주 괜찮을듯 합니다.
mgx도 가볍지만 alt만 해도 상당히 가볍더라구요.
직접 캐스팅은 못해봤지만 비거리는 꽤 잘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