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치 댓글쉐드로 지그헤드리그로 바닥을 긁다가 호핑을 하면서 릴링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중층정도로 공략하려고 릴링을 좀 띄워서 했는데 영 입질이 없어서 바닥을 공략해보려했거든요)
그런데 바닥을 긁으면서 호핑 몇번을 했는데...바위나 수초에 걸린느낌이 아니고 릴을 감지도 않고있는데 뭔가 걸린듯한 느낌...
그리곤 ..지혼자 터져버립니다...
뭔가가 쑤욱..
끌어당기더니 툭하고 라인이 터져버리네요....
6lb FC스나이퍼 라인이었는데...매듭도 튼튼하게 맸는데....
신갈지에 배스가 아니라 죠스가 사나봅니다...
그냥 입질이 아니고 무슨 방어잡는느낌??? 아님 선상낚시에서 6짜정도의 광어??? 그런느낌이었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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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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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름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자님에겐 죄송 ㅡㅡ; -
노을빛
저도 저수지권에서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먼지는 몰라도 물고엄청 째다가 줄터지는데 환장하겠더라고요;;;몇번 터자먹고야 아...이기 산생물이 아니구나 하느고 느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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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녀
제생각도 배수구요 저도 그런거몇번 입질인줄알고또 던졌는데 쑤욱 빨려드러가더군요 배수구같은생각이들고 쑤욱빨려들어가는데안끌려오고 터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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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 배수구요? 이런..감사합니다..배스도 죠스도아닌 배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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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배수구손맛은ㅎㅎ황소끄는느낌이랄까ㅎㅎ드랙의황태자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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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공황상태에 빠지죠 전첨에 메다급 가물치는 되는줄 알았어요ㅎㅎ 미련을 못버리고 채비만 여러개 날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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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배수구손맛 뼈져리게 체험했네요 캄솨합니다..자리를 옮겨서 해야겠군요 ㅎㅎ
배스는 안나오고 배수가 나오다뉘 -
보담
바위사이에 구멍도 유속이있는 곳이면 그런느낌이 와요 쭉 빨려 들어가 갔다 걸려서 터지구 그런경우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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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그런 경우도 있군요. 한가지 배웠네요.. ㅎㅎ
배수구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