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소송이 진행중입니다.계약기간은 2008년2월21일부터 8개월간 계약을 했으며입주 전부터 집에 누수가 있어 고쳐주겠다는 대답을 듣고 입주을 하였습니다.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됐구요.집주인은 집을 고쳐주지 않고 방빼겠다 하니 보증금 반환도 미루다 8개월이 지났습니다.여름 장마기간 내내 밑에 사진처럼 처참한 생활을 했습니다.계약기간 만료후 1년이 지나도록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소송은 올해 4월에 접수하고집주인의 실거주지를 알수없어소장을 받아보지 못한 상황(공시송달)에 변론기일이 잡혔습니다.도통 연락이 되지 않는 집주인이라 문자를 보냈습니다.기일이 잡혔으니까 법원에 확인하라고그러니 전화가 왔습니다.돈줄테니 소송취하를 하라고 합니다.제가 작년 10월에 계약 종료되자마자 이사를 했습니다.(그집은 비가 새는게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비가 올때마다 수리를 요구하였으나.(밑 사진참조)월세 몇십만원 받으려고 몇천들여서 수리해야겠냐가 답변이었습니다. 통화내용도 다 녹음했구요.)당시 저를 만나겠다며 약속을 하고는 하루하루 미뤄오면서저는 일을 하지 못했으며, 학생이었던 당시 다른곳에 계약을 할 수 없어친구집에 보증금 100만원을 주고 월세 20만원에 거주했고.그친구 결혼이 잡혀 다시 다른친구집으로 이사해서 현재까지 지내고 있습니다.그래서 당시 인건비 소송비용 이자를 다 요구해서 합의를 하려고 합니다.당시 계약금이 보증금 500에 월세 27만원(관리비포함) 이었습니다.거주하는 동안 집수리를 해주지 않아 월세 지급을 하지 않아월세를 제외한 보증금 284만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원금 284만원원금에 따른 이자(법정이자 20%) 56만8천원소송비용 7만4천6백원내용증명등 등기비용 1만원이사비용 40만원다른집에 살면서 제출한 월세 총 270만원총 6,592,600원이 나오나 5백만원 정도 주겠다하면 그냥 합의하려고 합니다.여기서 질문은 제가 요구하는게 정당한지를 묻고 싶습니다.덜 요구해야하는지 더 요구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제가 이 일로 받은 스트레스는 말로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