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고삼지에 로드랑 릴 수장시킬뻔했다가 친구가 다행히 건져줘서

물에 빠진 콘퀘DC를 윤성조구에 세척을 맡겼는데요..

보내자마자 다시왔네요 핸들튜닝한거 빼고 순정핸들로 다시 보내라고 ㅋㅋ;;

다시 보냈죠 .. 근데 세척하는데 일주일이 넘게 걸리더군요 - - ;;;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릴이 오늘 도착해서 흥분된 마음에

택배박스를 열어 뽀샤시하게 다시 돌아온 제 릴을 릴링해보는데!! 응 ??

안나던 쇳소리 긁히는 것같이 슥슥 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ㄷㄷㄷ ;;

목욕 이쁘게 하구오면 입혀줄려구 BMS 스나이퍼 라인도 큰맘먹고 3개월 할부로 질러놨는데 ㄷㄷㄷ - - ;;

이거 다시 보내야할까요 ?? 드랙을 잠글수록 소리가 더 커지는것같구요 드랙을 좀 풀면 그나마 소리가 작아지긴

하는데 아예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혹시 세척후 저와 같은 현상 보이셨던 분 계실까요? ㅠㅠ

수리기사님 보시라고 편지도 이쁘게 적어서 보냈는데 - - ;;;

자꾸 속상하게하네요 .. 아 승질나 ;;;